뭐? F-15K가 나오는 밀덕 영화? 올레!!

…는 개뿔!
무려 “하늘에 인생을 건 전투기 조종사들의 삶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그린 영화” 란다.  OTL

 
이에 DC항공갤에선
– 사랑은 그리지 말고 비행만 그리면 안될까?
– 공참 딸내미 파일럿과 열애를 나누던 주인공은 마침내 그녀와 자신이 이복남매 관계임을 알게 되는데…
– 걍 공군 홍보+삼각관계 연애질 영화
– 사실 난 탑건도 어느정도 로맨스물에 가깝다고 보는 판인데 한국영화에서 그런거 만들면 오죽하겠노
– 적당히 라이벌 동료 기믹 하나 넣고, 미녀 정비사에게 추파 던지는 주인공 기믹 넣고, 부카니스탄의 동해 or 서해상 국지 도발에 출격해서 쌈싸먹고 간지나게 귀환해서 헹가레 치는 플롯이겠긔
– 사랑하는 애인을 잃은 정지훈은 기수를 북한으로 향하는데!!
– 엔진에 점화됬답시고 연막피우면서 극히 정상적으로 소프트랜딩하는 장면도 들어가줘야지
– 닭살 돋는 폼재기 + 뭔지 모를 갈등 장면으로 거친 주인공의 모습 + 그모습을 지켜보는 여배우의 연민 + 삼각관계 = 비행장에서 찍은 막장 멜로 영화로 숙성
– 토 나온다. 탑건이 아니라 아이런 이글의 아류 러브코메디구나
– 탑건+비하인드 에너미라인스+러브라인 우웩
– F15타면서 무전으로 사랑해 흑흑하면서 눈물흘리냐?

 
그런데 슬픈 것은 저 위의 말들이 다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 99.999…..%    (  T_T)y-~~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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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라이언일병

What's it to you?

Posted on June 22, 2011, in 밀리터리 이야기, 활동사진, TV/영화 이야기. Bookmark the permalink. 4 Comments.

  1. 탑건 오마쥬 한답시고 파일럿들이 왕창 무슨 바에 모여서 비의 요술방망인지 뭔지 하는 노래를 합창해주는 괴작이 나올지도?????? 아니, 그건 그거 나름대로 참신할듯?!??????? (뭔소릿?????????)

  2. 탑건 오마쥬 하는 김에 관제탑에 스쳐가는듯 비행을 하고 관제탑에 있던 Stephen Colbert가 커피를 엎지르며 “Goddammit!! RAAAAAAAAAAIIIIN!!!!!!!!!” 하는 장면을 넣어준다면 그럼 난 이 영화 본다.

    (다운 받아서)

    • 라이언일병

      오호! 그 아이디어 원츄!

    • 탑건 오마쥬 하는 김에 관제탐에 스쳐가는듯 비행을 하고 관제탑에서 얼쩡거리던
      미키마우스 친구(?)가 둥굴레차를 엎지르면 “찍찌지지지지지찍!” 하는 장면을
      넣어준다면 그런 난 DVD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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