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May 2013

[스포일러쵸큼] 스타트렉 감상기

Star Trek Into Darkness fan poster

솔까말 메인스토리 자체보다 원작들에 향한 패러디 및 오마쥬들이 더 재미있었다.

메인스토리가 나빴다는건 전혀 아닌데

군데군데 “뭐시라구연??” 하는 장면들이 나와서 김이 빠졌달까?

특히 저 팬포스터로 만들어진 초반부에 나온 저 장면.

엔터프라이즈가 대기권내 항해가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는데 잠수라굽쇼??

그리고 Klingon 제국의 중심부 크로노스 행성궤도에는 센서도 감시도 ㅇ벗음?

Federation of Planets의 중심부인 지구 궤도에도 센서나 감시 따위 ㅇ벗음???

그 난리를 치는데 아무도 눈치 못챈다는건 쫌 아니잖아??????

여튼 그래서 메인스토리는 쫌 김빠지는 느낌이로 봤음.

 

 

Star Trek Into Darkness Dr Marcus

하지만 원작 오마쥬 모드로 들어갈땐 베리 나이스.

나중에 커크의 아이를 낳을 마커스 박사도 요로코롬 탱글탱글한 모습으로 나와주시고.

(근데 뭐 타임라인이 바뀌었다는게 리부트 설정이니 어케 될지는 며느리도 모르쥐)

 

 

Star Trek Into Darkness Benedict Cumberbatch

그리고 기대했던대로 이 친구 캐스팅은 대박.

Evilgasm 장면만 ㅇ벗었을뿐, 원조 칸보다 훨 멋졌음.

사실 원조 칸은 설정처럼 우월인종이라는 오오라가 배우로부터 느껴지질 않았는데

셜록 이 생퀴는 눈빛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riginal khaaaaan

원조 “Wrath of Khan”을 오마쥬하는 대사는 꽤 나왔는데

이 대사까지 패러디해버릴줄은 몰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 심각한 장면이었는데 뿜어버릴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haaaaan meme

이건 그냥ㅋ

 

 

Star Trek Into Darkness Peter Weller

피터 웰러 아찌는 스타트렉에서 악역전문이냐능.

프리퀄TV시리즈 “엔터프라이즈”에서도 지구우월주의 테러리스트 그룹 “테라프라임”의 리더로 나왔었는데

여기서도 결국 나쁜 아찌로………….

 

여튼 리부트 1편에 비해서는 쫌 모자란 스토리와 연출이었다능.

그래도 오마쥬 보는 맛이 좋아서 아주 덕심충만해지는 영화이기도 했다능.

점수는 딱 B 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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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RX-78 Gp-02A Head display – G-system

트리케라톱스가 울트라 사우르스와 맞짱 뜨던 시절에 만들었던 쥐모사의
GP-02 사이살리스 대굴통.
쥐모사 대굴통 시리즈 중에 개인적으론 가장 잘나온 모델이 아닌가 싶다.
1/48 사이살리스의 대굴통 디자인을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 진듯 한데
사이살리스의 악마적이고 퇴폐(응?)적인 인상이 잘 살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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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삼? 눈 까삼!

지금은 LA 모처에서 은둔해 있는 에로계의 거장, 야영의 달인의 손아귀에 사로 잡혀 있…

1/35 RX-78 Gp-03 Head display – G-system

T렉스가 랩터 등갈비 뜯어먹던 시절에 만들었었던 쥐모사의 GP-03 대굴통.
나름 아이보리 톤에 파스텔색상에 살짝 그라데이션을 넣은 내맘대로 컨셉칼라로
지금 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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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야렷!

덕력수행 후기+감상

덕력수행

 

홀리랜드에 한 달 넘게 가있던 관계로 고갈된 덕력을 재충전하기 위해

지금 한국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는 애니영화들을 다 섭렵.

“어느 비행사에 대한 추억,” “에반게리온Q,” 그리고 “사이보그009” 셋을 감상.

아무도 신경 안 쓸 간단한 감상후기를 남긴다.

 

 

• 어느 비행사에 대한 추억 •

한국에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이란 제목으로 정발된 라이트노벨을 기반으로 한 영화.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서점 갔다가 한 권 짜리라 짧고 일러스트도 맘에 들고 해서 그냥 집어들었던,

진짜로 우연히 읽게된 소설이었는데 아주 맘에 들었었다.

좀 뻔한 전개이긴 하지만 그래도 뭐랄까, 스토리분기점에서 다 내 맘에 드는 선택을 했달까.

여튼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든 원작이었기에 애니영화화하면서 얼마나 말아먹을지 불안감을 안고 관람.

 

그리고 감상은, 뭐 괜찮은 adaptation이라는 생각.

원채 짧은 소설이었던지라 뭐 스토리에서 짜르고 자시고 할 건덕지도 ㅇ벗었고.

좀 연출이 아쉬웠던 장면도 있었지만….

(특히 사이토 하지메 신덴 에이스와 마지막 공중전)

소설 읽으면서 머리에 떠오른 이미지를 앞설 재량을 가진 감독이 몇이나 되겠냐능. 그냥 봐줘야지.

또한편으로는 원작보다 더 나이스하게 수정되어 연출된 장면도 있으니 다 오케.

 

좀 깨는게 있다면, 공주의 캐릭터디자인이 중간에 갑자기

나디아 코스프레를 하는 아이나 사하린으로 변해버려서 뿜었ㅋ

안 그래도 주인공 남정네 디자인이 시로 야마다 계열이었는데

공주까지 아이나 사하린으로 변하니까 좀 뭥미스러벘다능. ㅡㅂㅡㅋ

 

또하나 깬건 영문제목.

대체 “The Princess and the Pilot”으로 제목 정한 ㅅㅋ 누구냐능.

더 멋진 제목 ㅇ벗었냐능.

그냥 “Memories of a Pilot” 정도만 되어도 괜찮지 않았겠냐능.

 

여튼 점수는 그냥 B.

 

 

• 에반게리온 Q •

어쩌다보니 레이랑 아스카가 애니 모에화 역사에 한획을 긋는 캐릭터 어쩌구가 되다보니

히데아키 감독이 작정하고 나기사 카오루랑 신지를 BL모에 역사에 한획을 긋는 캐릭터로 만들려고….*쿨럭*

뭐 예상은 충분히 하고 있었지만 이거 참 허허~ 소리 밖에 안 나오더라능.

몇몇 대화는 충분히 2중의미로 받아들일 수가 있어서

대사는 그대로 놨두고 그림만 19금으로 바꾼 BL동인지가 분명 어딘가 있을거라는게 내 예상ㅋ

 

그리고 미사토는 어쩌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함장이 되었는지ㅋ

첨엔 몰랐는데 썰렁아찌가 카톡으로 알려준바로는 나디아 오마쥬도 있고

생각해보니 일반인이 오퍼레이터 뛰고 어쩌고 하는 설정은 화이트베이스;;;;;

스즈하라 여동생이 등장한건 뭐 나이스인데 (레이랑 아스카와는 달리 좀더 현실적인 14살 디자인…)

나이트 빠순이 같은 오퍼레이터뇬은 왜 있는지 모르겠. 넘 미스매치.

 

하지만 가장 아쉬웠던건 나으 이부키 마야쨩이

기관실에서 터프하게 짜증내는 장면 하나 나온걸로 땡이었다는 점. ㅜㅠ

그렇게까지 인기가 ㅇ벗나 마야쨩. ㅜㅠ

 

뭐 스토리 내용은……..

분명 이 4부작 제작하기 시작할때 안노가

“TV시리즈보다 좀 덜 난해해서 접근하기 쉬운 에바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첫 두 영화는 나름 그 목적을 달성하면서 좋은 리메이크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새 스토리로 나가면서 다시 안드로메다로 땅굴파는 스토리가 되어버리는군핰ㅋㅋㅋㅋㅋㅋ

서와 파 만들면서 끊었던 약을 다시 빨기 시작한 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신지 괴롭히기 다시 시작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솔까말 아직도 맛이 갈 수 있다는걸 증명했다는 점을 나는 높이 평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X 루X스처럼 “저는 그게 한계였어요. 이젠 우려먹기만 할래요” 하는 것보다는

안노처럼 “저는 맛이 더 갈 수 있습니다!” 하면서 우려먹는게 차라리 낫달까ㅋ

뭥미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실망스럽진 않았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에바는 뭥미스러븐 맛에 보는거 아니겠냐능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점수는 얘도 B.

마지막 에바도돌이표(𝄇)는 대체 어떻게 나오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09 RE:CYBORG •

사실 사이보그 009 시리즈는 명성만 알지

원작을 제대로 읽어본 적도 ㅇ벗고 애니로 본 적도 ㅇ벗기에

이 영화가 원작을 얼마나 말아먹는지 따위는 전혀 모른다.

단지 영화 보고 느낀 점은……..

“이래서 카미야마 켄지가 제2의 오시이 마모루 어쩌구 소리를 듣는건가;;;;”

자꾸 자살폭탄+빌딩붕괴 테러사건이 일어나는데

그 배후의 주모자에 대해서 뜬구름 잡는 얘기만 계속 하더니

(공각 첫번째 영화 퍼펫마스터 얘기 듣는 줄 알았…..)

결국 엔딩은 정말 페이스팜을 트리플 곱하기 트리플을 하게 만드는;;;;;;;;

“종교의 이름으로 폭력을 행하는 자는 종교, 즉 신의 메세지를 잘못 이해한 것이다”

뭐 이런게 영화의 테마요 감독의 메세지…라며 만든거 같은데

떡밥은 잔뜩 뿌려놓고서 아예 주워담을 의지 마저 ㅇ벗는 이놈에 스토리텔링은 대체 뭐냐구.

관객에게는 아무런 설명 ㅇ벗이 주인공만 “아아 그렇구나” 하면 다 되는거냐능.

정말 영화 보고나서 감상이 “오시이 마모루한테서 나쁜 것만 배웠구나;;;;” 였다능. ㅡ,.ㅡㅋ

 

뭐 화면빨은…. 그럭저럭 오케이.

CG로 셀셰이딩해서 만든 영환데

가끔가다 날림으로 CG모델링했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셀원화 흉내를 잘 내었다는 느낌.

근데 펜선 느낌을 주려고 한건지 선굵기에 강약이 좀 있었는데

이게 자연스럽지 않고 일러스트레이터 갖고 인위적으로 선굵기를 건드린 느낌이라서

솔직히 눈에 좀 밟히더라능.

하지만 내가 이런 CG애니영화를 본지 좀 되었기에

이 영화에서 새로 시도된건지 전에도 이런식으로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쿨럭*

 

여튼 점수는 C-.

내용면에선 건질거 정말 ㅇ벗었고,

나름 최신 CG셀셰이딩 애니영화를 큰 화면에서 제대로 봤다는데 의미를 두겠음.

 

이걸로 아무도 신경 안 쓸 띠보르의 덕력수행 후기 끗.

ㅡ,.ㅡ)/

오늘은 즐거운 띠보르 탄신일ㅋ

사실 여기 한국에서는 이미 날짜 지났다지만

LA는 여전히 띠보르 탄신일ㅋㅋㅋㅋㅋㅋㅋ

그런고로 동지 트리플페이스파머로부터 조공선물을 접수하노랔ㅋㅋㅋㅋㅋ

미국에 ㅇ벗으니 그냥 넘어갈꼬라 생각했다면 오산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미국에 ㅇ벗는건 사실이니 iTunes gift card 몇 장 쥐어주면

그저 쌩유하겠뜸.

뭐 인간들 드러븐 성격상 “퍽이나” 한마디로 퉁칠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하고 살아야지, 안 그려?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이야기] 겟코 가면

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나가이 고 아찌의 그 정의의 사도가 나타나서
악을 물리친다는 학원물(?)
큐티하니가 그나마 봐줄만한 등급이라면 이쪽은 거의 엔젤블레이급의 설정이라…
뭐 엔젤블레이드가 겟코 가면의 오마쥬이긴 하네…ㅡ,.ㅡㅋ

여튼 그 실사영화 겟코가면 REborn이 한쿡에 개봉하나 본데…ㅡ,.ㅡㅋ
getko

요건 트레일러…

그런데 진짜 한쿡에서 개봉하나? 심의는 워쩌고?
갸들(?) 수준으로 보면 ㅈㄴ 아청아청한데… ㅡ,.ㅡㅋ

하긴 한나라의 정부 대변인이 남의 나라 가서 남의 국민 궁디 팡팡 하고 다니는 판에 뭔들
개봉 못하겠냐능~ㅋ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그 이름

윤창중

 

이 이상의 자세한 설명과 짤방은 생략한다

[Regulation Center]1/100 AGX-04 Gerbera Te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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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center 에서 이번에 MG 스케일로 가베라 테트라가 나옵니다. 아직 릴리즈되진 않았지만 곧있으면 출시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진이 아닌 플라스틱 킷으로 완벽한 색분할로 나오는것같네요..^^ 가베라 테트라 광팬인데.. 난 광팬인데..ㅋㅋㅋ
이번에 그렇지 않아도 HGUC로 가베라 테트라가 나오는데 R-center에서 먼저 MG 스케일을 선수쳤군요. 프로포션은 제가 예상했던대로 G-System에서 나온 1/60
스켈의 가베라 테트라에 맞춘것같습니다. G-system에서 나왔던 가베라 테트라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통통한게 맘에 들더군요..^^

거기에 이번에 1/100 스케일로 나와주니 더더욱 감사하구요..ㅋ 어설픈 내부 프레임이 아닌
나름 신경을 쓴듯한 모습의 내부프레임입니다. G-SYSTEM의 내부 프레임과 아주 흡사하다는 생각입니다. 암튼 가베라 테트라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좋은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거 무조건 필구네요.^^ 나중에 이것에 힘입어 플러스 버젼이 나오지않을까싶습니다.
형님들 저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ㅋㅋㅋ

Kotaku에 뜬 기사 한토막

이미 며칠 전 웹에서 기사를 읽고 혀를 끌끌 찼지만 이젠 국제적으로 망신살이… 아놔

 

http://kotaku.com/korean-politicians-want-to-regulate-video-games-like-dr-486193983

‘한국 정치인이 게임을 마약과 술처럼 규제하려 한다’라는 제목인데… 대부분의 반응이 “어째서?”, “왜?”, 혹은 “형평성이 부족하다”로 나뉘고 있다. 그 중에 가장 맘에 드는 반응내지는 댓글(?)은 정신적 중독 증상에서 나온 발의안이라면 뭐든지 중독에 빠질 수 있는데 게임뿐이 아니라 음식에도 음료수에도 스포츠 카에도 규제를 가해야 하지 않겠는가? 만약 신체적 중독을 얘기하는 거라면 난 정말 이해가 안간다… 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잘 해줬다. 게다가 시원하기까지. 그런데…

밑에 뭔가 눈길이 가는 아이디가 보이니 이름하야 ‘대수 킴’ 2010년에 유학온 학생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댓글을 보니 이건 뭐… 하두 길어서 요약하자면한국의 문화를 이해해달라. 이건 미친 짓도 아니고  비웃을 것도 아니다. 단지 정부가 부모님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고 부모님은 애가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딴 길로 샐까봐 그런 것이다. 한국은 학생이 공부를 못하면 미래가 없다. 부모님이 자식 걱정을 하는 것이니 오해말라… 한국 사회는 공부가 블라블라…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뭐라고 쓰려고 로그인을 하려는데 마침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고 해서 시도했는데 자꾸 튕기더라.

좌우간! 발의안의 내용을 잠깐 보니 게임의 제작, 배급부터 선전까지 정부가 관여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표현의 자유를 빼앗겠다는 것과 뭐가 다른가? 예전 미국 법정에서는 비디오 게임을 하나의 예술품으로 인정한다는 판결이 있었는데 대한민국 국’개’의원은 왜 연어처럼 시간을 거슬러 올라 가려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그리고 위의 학생이 말한 것이 백번 양보해 사실이라고 해도 게임 규제는 잠깐 효과를 볼 수는 있겠으나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 법이 되고 말 것이다. 그 이유를 일일히 설명하기도 귀찮고 알아 들을 수 있는 머리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걍 스킵. 진짜 어른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바꿔야 할 것은 지금의 기형적인 교육 시스템과 비정상적인 인력 시장일 것이다. 국영수만 잘하면 대학 입시와 취직이 보장되는 나라. 이건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우습다기 보다는 신기하다.

까놓고 말해서 미국 공교육 시스템도 그리 좋은 수준이라고 말할 순 없다. 뭐 불만사항을 적자면 끝도 없을테니 넘어가고… 그래도 한국과 비교를 하자면 아주 양반이다. 예를 들어서 대학에 들어가고 싶다면 당연히 공부도 잘 해야 하지만 학업외 활동에도 높은 비중을 두고 학생을 선발한다. 여기서 뭐가 팍 꽂히는게 없는가?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한 아이의 발자취까지 보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한국은 그저 성적 성적. 등수 매겨놓고 남을 눌러야 살아남는 ‘고독’이라고 하던가? 항아리에 온갖 독충과독뱀 넣어놓고 난리 부르스 추는 그런. 그런 곳에서 아이가 자라니 인성은 나몰라라가 되고 기계적인 인간에 이기주의자들이 생산되지.

에휴… 짜증나서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