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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킬뎃 끌어내리기 作戰

나는 위에 난간에서 알짱거리는 녀석을 죽였을 뿐이고

죽이고나니 짝퉁택배가 떴을 뿐이고

그래서 이 짝퉁택배 마커신호탄을 어디 던지는게 좋을까 둘러봤을 뿐이고

그때 저 구석에서 택배 마커의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게 보였을 뿐이고

그 옆에 던져놓으면 나중에 적군이 착각하고 먹지 않을까 생각했을 뿐이고

근데 불량에로일병이 택배를 둘 씩이나 주문한 줄은 미처 몰랐을 뿐이고

시간차 택배 공격으로 일병의 킬뎃레이쇼를 내려보겠다는

가증스럽고도 망측한 생각은 전.혀 해본 적이 ㅇ벗다고 우길 뿐이고

룰루랄라 딴데로 가다보니 “어? 어?!?? 누구야! 여기다 케어팩키지 던진거!!!”

하고 외치는 불량중년의 단말마 같은 절규가 들렸을 뿐이고

겉으로는 표정관리를 하겠다고 노력해보지만

주체할 수 ㅇ벗이 입가가 째지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ㅇ벗을 뿐이고

좀전에 쓴 글에 함께 넣어도 되었을 동영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왠지 따로 글을 만들어서 강조를 해주고 싶었을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